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상금 마련의 중요성 | 권장 금액 및 보관 방법
    돈이 되는 정보 2024. 8. 1. 23:00

     

    목 차

    1. 비상금 마련의 중요성
    2. 적정한 비상금을 계산하는 꿀팁
    3. 올바른 비상금 보관 방법

    비상금은 말 그대로 비상사태에 대비한 자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상사태라고 하면 흔히 요즘 토네이도에 의한 자연재해 같은 거대한 사건이나 비상새태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도 비상사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정적인 비상사태의 관점에서 얘기하자면 가족의 병원 치료 및 입원, 사고, 실직 등 누구에게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금 마련은 정말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비상금 마련의 중요성과 비상금을 마련하는 꿀팁, 비상금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금 마련의 중요성

    '비상금'하면 흔히 아버지가 여기저기 숨겨두는 자신만 사용할 수 있는 비밀의 돈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전한 가계의 재정 차원에서의 비상금은 반드시 필요한 가계 재정 관리의 필수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입이 들어오면 다양한 지출의 용도의 딱지를 붙여서 사용해버리거나, 저축, 투자 등의 용도로 보관을 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비상용으로 따로 보관한다는 개념에는 생소한 것 같습니다. 비상금이라는게 사실 쓸 용도가 정해져있지도 않은 지출을 대비하는 것이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다면 저축성 자금이 되어 수입으로 잡힐 예정인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비상금의 성격이 참 모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비상금은 마련해 둬야 합니다. 왜일까요?

    비상금이 없다면 비상상황에서 불필요한 대출, 부동산 판매, 적금 해지 등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장기 적금이 은퇴를 대비한 것이였다면 혹은 곧 만기를 앞두고 있어 큰 이자를 덤으로 얻을 수 있었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하지만 비상금이 이 모든 상황이 발생하여도 의자할 수 있는 '재정 안전망'이 되어주기 때문에 든든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정한 비상금을 계산하는 꿀팁

    고용보험의 실업급여를 보면 납입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월 ~ 9월 정도 수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뒀습니다. 그 이유를 고민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실업과 같은 비상새트가 발생했을 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 금액이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례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비상금은 보통 가정 내 총 월수입의 3~6배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액수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상금을 한 번에 모을 수도 없고 단번에 모으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비정기 소득이 생겼을 때, 예를 들어 성과금과 같은 보너스를 타거나, 예상치 못한 부가적인 수입이 생겼을 때 이것을 비상금으로 비축해둔다면 어느새 목표치의 비상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큰 액수를 목표로 잡지 말고 예를 들어 50만원을 목표로 하고, 100만원, 200만원..으로 바르게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면서 목표치를 상향하면 더욱 지치지 않고 비상금을 두둑하게 비축해둘 수 있게 되고, 든든한 '보험'을 들어둔 것과 같은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올바른 비상금 보관방법

    비상금을 보관하는 곳은 일단 손 쉽게 보관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안전하고 신뢰가 가는 곳에 보관되어야 하며 비상시 출금이 불편하지 않는 곳이어야 합니다. 비상금은 큰 돈이 생길 때 비축해두기도 하지만 잔돈이나 작은 푼돈들도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한쪽 구석 사람들이 안보이는 장록 속에 저금통에 모아두면 안되겠죠. 도둑이 들어와 들고가면 그 돈은 바로 사라지게 되니까요. 요즘 같이 화폐가치가 실시간으로 추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금 이자도 놓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비상시 빨리 비상금이 필요한 순간에 도장 들고 서류 떼서 은행에 찾아가 출금해야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어서도 안되겠죠. 때문에 적당한 예금 이자를 주는 은행을 잘 비교하시고, 수시로 이체가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되어있는 은행 계좌에 예치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면, 핀테크라고 하는 '토스', '카카오뱅크'와 같은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은행도 편리한 기능과 사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원 이하 단위의 동전들을 자동으로 모을 수 있게 해주시고하고, 지문으로만 접속이 가능한다든지 편리한 기능이 많아 비상금을 보관하는 방법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수단을 통해 비상금을 비축하면 더욱 현명하게 가계 재정을 운용하고 유사시 대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Designed by Tistory.